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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작은 아씨들_루이자 메이 올컷
이름 관리자 날짜 2021-01-25 조회 214

<작은 아씨들>_루이자 메이 올컷


 

저자: 루이자 메이 올컷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

발행년: 2020

이용대상: 점자도서관 이용자

서평자: 경기도시각장애인도서관 문성철

 

 

 

 

 

<책 소개>

내가 남자가 아니라는 게 참을 수 없어.”라고 거침없이 외치는 소녀에서, “남자 때문에 서둘러 자유를 포기하고 싶지 않아.”라며 비혼을 선언을 하고 글쓰기에 몰두하는 한 여성이 되기까지. ‘는 처음 등장할 때부터 마지막까지 자신의 꿈을 좇아 똑바로 갈 줄 아는 인물이다. 그리고 본인의 사랑이 다가왔을 때에는 내가 원하던 사람이라고 분명하게 말할 줄 알았다. 그렇기에 1868작은 아씨들이 발표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작가들이 사랑하는 캐릭터로 손꼽히는 것일지도 모른다.

 

가 누구보다 생명력 넘치는 캐릭터로 탄생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 소설이 자전적이었기 때문이다. 작가는 실제로 네 자매 중 둘째로 태어나 검소한 아버지 밑에서 자랐으며, 글쓰기를 좋아했다. 짧은 글들을 잡지에 기고하며 지냈던 작가는 아직 여성 인권이 자리 잡지 못했던 시절, 한 여성으로서, 인간으로서 느꼈던 작고 평범한 일들을 글로 풀어내었다.

 

놀랍게도 이 작품은 출간된 지 150년이 지난 지금도 시의성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네 자매의 이야기는 비단 포근하고 부드러운 가족 사이의 사랑 이야기만 담고 있지 않다. 네 자매는 서로 다른 꿈을 꾸지만 각자의 꿈을 존중하고, 힘들 때는 연대하며 사랑한다. 이 자매들의 이야기가 유독 아름답게 다가오는 것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모습을 담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작은 아씨들150년이라는 세월을 뛰어넘어 설렘으로 다가오는 이유다.

 

 

[예스24 제공]

 

 

<리뷰>

최근에 영화로도 다시 만들어진 유명한 고전 소설, <작은 아씨들>이다. 1000p에 달하며 총 2부로 나뉘어 있다. 1부가 등장인물들의 유년시절을 그렸다면 2부에서는 꿈과 현실 사이에서 행복한 미래를 그리는 가족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인상 깊은 대사가 많이 나오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대사가 있다면 역시 의 대사다. “역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 뭐니 뭐니 해도 가족이야!”

 

이 대사를 고른 이유는 2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조의 가족에 대한 태도의 변화다. 유년 기간 동안 조는 가족을 아끼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지만 그와 동시에 자신의 원대한 꿈에도 많은 관심을 투자해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아픈 가족을 걱정해도 밖에 나가 뛰어놀면 금세 걱정이 사라지고, 자신을 중심으로 꿈을 좇아간다.

두 번째는 결혼에 대한 조의 생각의 변화이다. 자매들이 결혼하자 상실감을 느끼던 조는 이후 바에르 교수와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울타리를 확장하며 내 가정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인다.

 

꿈을 좇는 사람들과 가정, 그 두 가지를 놓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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